[핫클릭] 장혜영, 美타임지 '넥스트 100인'에…한국인 유일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장혜영, 美타임지 '넥스트 100인'…한국인 유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떠오르는 인물 100인'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은 장 의원을 "한국에서 가장 젊은 입법가 중 하나"라면서,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통과를 위해 노력했고 장애가 있는 동생의 자립을 도우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타임은 최근 장 의원이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과 이후 김 전 대표가 전격 사퇴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과 당원, 존경하는 시민들께 사랑과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조병규 측 "학폭의혹 작성자 사과" 법적대응 취소
배우 조병규 측이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 게시글 작성자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면서 법적 조치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게시글 작성자가 연락해 허위 글임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유사 사례가 발생한다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가 학창 시절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고, 소속사는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허경환 회사서 27억 빼돌린 동업자…징역 3년6개월
개그맨 허경환 씨와 함께 닭가슴살 업체를 운영하며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동업자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횡령과 사문서위조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동업자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0년 7월부터 4년간 주식회사 '허닭'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며 회삿돈 2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2018년에도 사기죄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