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英 '원더우먼'…눈길서 맨손으로 트럭 밀어올려 外
SNS 핫피플입니다.
▶ 英 '원더우먼'…눈길서 맨손으로 트럭 밀어올려
영하 23도의 강추위에 눈까지 펑펑 내린 영국 북부지방의 스코틀랜드.
이곳에 원더우먼이 나타났습니다.
현실판 원더우먼의 활약 만나보실까요?
영국에 사는 샬린 레슬리 씨.
그녀는 어린 두 딸과 동네 상점을 가던 길에, 우유를 가득 실은 트럭이 눈길에서 뱅뱅 돌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레슬리 씨는 이웃에게 잠시 아이들을 부탁한 뒤 도로로 뛰어듭니다.
이내 자신의 몸보다 수백 배에 달하는 트럭을 밀었고, 그녀의 도움으로 트럭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 무사히 언덕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레슬리 씨는 "위험한 순간이란 걸 알았지만, 단지 돕고 싶었을 뿐"이라고 밝혔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판 원더 우먼"이라며 용기를 낸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음주운전' 배우 배성우 벌금 700만 원 선고
다음 핫피플은 배우 배성우 씨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한 배성우 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배성우 씨에게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배성우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는데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출연 중인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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