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스타일리스트에 '갑질' 논란 아이린 "경솔한 언행 죄송" 外
▶ 스타일리스트에 '갑질' 논란 아이린 "경솔한 언행 죄송"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입니다.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 갑질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한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SNS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면서 '갑질'을 폭로했습니다.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지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레드벨벳의 곡 제목인 '사이코'와 아이린·슬기의 곡 제목인 '몬스터'를 해시태그로 달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린이 문제의 연예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아이린은 SNS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아이린에게 직접 사과를 받은 스타일리스트는 현재 폭로글을 삭제한 상태인데요.
그럼에도 대중들의 실망감 가득한 시선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 나훈아 신드롬…'테스형!' 유튜브 한국 인기 뮤비 1위
다음 핫피플은 가수 나훈아씨입니다.
나훈아씨가 비대면 콘서트에서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테스형!'이 국내 인기 뮤직비디오 정상을 차지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745만 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테스형!'은 지난 8월 발매한 나훈아의 정규앨범 '아홉 이야기'에 수록된 곡인데요.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테스형'이라 부르며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는 질문을 던지는 가사가 특징입니다.
귓가에 맴도는 "테스형!"의 울부짖음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여운을 주고 있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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