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동해 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미상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강원도 전방 부대에서 군 경계 태세인 '진돗개'가 발령됐다 해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인원 1명은 육군 22사단이 관할하고 있는 해안가 민간인 통제선에서 붙잡혔고, 월북하려던 우리 국민인지, 우리 쪽으로 넘어온 북한 주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은 여러 가능성을 놓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가 끝나면 오후에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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