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독주'에 경선 연기?…민주당 "사실 아냐"
민주당이 대선 경선 일정을 늦출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당헌에 따라 대통령 후보를 대선 180일 전까지 선출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120일 전으로 바꾸자는 게 연기론의 골자입니다.
야당보다 후보를 일찍 뽑아 미리 공격에 노출시킬 필요가 없다는 건데, 지지율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따라잡을 시간이 필요한 다른 주자들의 셈법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대선 후보 경선 연기는 당내에서 논의된 바도 검토된 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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