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스푸트니크V 백신, 승인국가 수 세계 3위"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가 승인 국가 수에서 세계 3대 백신 자리를 차지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직접투자펀드'는 모두 27개국이 긴급 사용을 승인해 35개국의 화이자와 31개국의 아스트라제네카의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V는 2단계 임상시험 후 승인을 받아 효능과 안전성 논란이 일었지만 최근 예방 효과가 91% 이상이라는 3상 결과가 실리면서 백신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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