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첫 사용 허가..."고령자 신중히" / YTN

YTN news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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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사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65살 이상 고령자 접종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는데, 질병관리청이 고령자 접종 여부 등을 확정하면 26일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 수도권의 잇단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으로 확진자가 4백 명대로 크게 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가 최대 분수령이라며, 만남과 이동 자제 등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시작됐지만, 방역 수칙 강화 등으로, 특히 가족 단위 귀성객 등은 크게 줄었습니다. 고속도로엔 오늘만 귀성 차량 463만 대가 몰려,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 정체가 가장 심하겠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98만 명 줄어, 외환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숙박·음식·도소매업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실업자는 157만 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 최근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수도권 아파트값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재건축·재개발 지역에선, 공공 정비 사업 반대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

■ 열 살 여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모 부부의 구속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애 아동을 포함해 원생들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사 6명 중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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