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영업제한 반발' 자영업자 릴레이 개점 시위
밤 9시 영업 제한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이 오늘(8일)부터 사흘간 자정 개점 시위에 들어갑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0시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을 시작으로 매일 1곳씩 자정에 문을 여는 개점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업종 간 형평성을 무시한 획일적 영업시간 제한은 따를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내일(9일) 0시에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코인 노래방, 10일 0시에는 서울 서초구의 한 호프집을 열 계획인데, 항의 차원에서 가게 문을 열지만 실제로 손님을 받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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