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서비스업 중심 경기 부진 제조업이 완화"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현 경기 상황에 대해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인한 서비스업 중심의 경기 부진을 제조업 성장세가 일부 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KDI는 오늘(7일) 발표한 2월 경제동향에서 이 같은 경기 진단 결과를 내놨습니다.

KDI는 서비스업 생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숙박·음식점업의 생산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평균가동률이 한 달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출하가 늘고 재고율이 하락하는 점을 근거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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