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11주째 올라…상승폭은 둔화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째 올랐습니다.
하지만 상승세는 다소 둔화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5원 오른 ℓ당 1,452원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오르고 있는 휘발유 가격은 한때 주간 상승 폭이 30원을 넘었다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은 0.9원 오른 ℓ당 1,529.9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0.3원 오른 1,432원이었습니다.
한편, 전국의 경유 평균 판매가도 지난주보다 1.5원 오른 ℓ당 1,252.4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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