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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급해" 피싱 지난달만 1,900여 건…소비자 경보 발령

MBN News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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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문자 메시지로 자녀나 가족을 사칭해 돈을 보내거나 신분증 사진을 보내도록 하는 피싱이 극성입니다.
피해 사례가 급증하다 보니 금감원에서 소비자 경보 조치까지 내렸습니다.
대표적인 피싱 수법, 무엇인지 김문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휴대전화 고장나서 수리 맡겼어, 이 번호로 카톡 줘"라는 말에 속을 뻔한 이 씨.

▶ 인터뷰(☎) : 자녀 사칭 문자 받은 부모
- "처음에는 정말인 줄 알고 '카톡을 문자에 나온 대로 만들까'란 생각을 잠깐 했어요. 확인하려고 전화했는데 아이는 전화를 안 받았어요."

평소 자녀 말투와 달라 의심해 다행히 보이스피싱 피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가족과 지인을 사칭해 수리비와 병원 치료비를 달라며 송금을 요청하는 것은 물론,

신분증 사진이나 은행 계좌번호, 비밀번호까지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지난달만 1천 9백여 건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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