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370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조건부 권고

연합뉴스TV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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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370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조건부 권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곳곳에 위험요인이 남아 불안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듣고, 2차 회의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3차 대유행' 상황은 어떻게 진단해 볼 수 있을까요?

이런 가운데 오전에 식약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논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외에서 고령층 접종을 두고 논란이 일어 우리 당국의 고민도 깊었는데요. 고령층 접종 여부에 대해선 사실상 판단을 보류했어요?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 여부도 발표됐는데 국산 첫 코로나19 치료제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식약처 발표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전 세계에서 항체치료제로는 '렉키로나주'가 세 번째라면서요?

조만간 최종점검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품목 허가를 결정할 방침인데, 특히 고령층 접종에 대해 어떤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고령층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유럽 국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2차 발표인데 당장 이달 말 요양시설 고령층에 대한 접종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그런데 일각에선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오더라고요? 당국은 해외 입국자 격리 수칙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하기로 했는데 뒷북 대처란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가 있는 집의 출입 통제 등 지역사회 변이를 차단하기 위해선 자가격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또한 방역 당국은 환자 규모와 재생산지수 등을 분석한 뒤 내일 방역기준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영업시간이나 운영 제한 조치 관련 어떤 결정이 나오리라 예상하십니까?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 지침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지자체에 따라 단속과 처벌이 다르다는 건데요. 최근 일곱 명이 함께 카페를 이용한 방송인 김어준 씨 사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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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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