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판사탄핵안 통과…대법원장이 '거짓말'?
사상 처음으로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됐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임성근 부장판사가 대상인데, 임 판사 측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해 5월 국회를 거론하며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며 대화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서울에 '분당 3배' 공급…30%는 추첨 분양
정부가 서울에만 분당 신도시 3배 규모인 32만 호를 포함해 전국 83만 6천 호의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공공 재건축을 하면 초과이익을 환수하지 않는 등 여러 혜택을 주고, 85㎡ 이하 주택은 30%를 추첨해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분양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 "고문 경찰 용서 못 해"…30년 만의 무죄
'낙동강변 살인사건' 범인으로 21년을 복역한 피해자 2명이 30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고문한 경찰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 봄 '4차 대유행' 경고…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