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 배달서비스지부장 : (헬멧을 벗으라면서) CCTV에 얼굴이 나와야 너희들이 잘못을 했을 때 너희를 잡지 않느냐. 이것은 명백하게 저희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고,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누가 그런 지시를 내렸느냐고 여쭤봤을 때는 (경비원이) 아파트 자치회 그분들의 결정이다. 나도 따르는 사람이니까 너도 따라라. 저희가 경비원분들하고 옥신각신 싸울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배달을 해야 하고 다음 건 배달이 있고 제 오토바이에는 다른 음식이 실려있으니까요.]
[강규혁 / 서비스연맹 위원장 : 우리 스스로 방역 잘 지키고, 고객들의 부름에 저희들이 열심히 할 것입니다. 다만, 업무특성상 우리 배달노동자들에게는 시간이 내 급여고, 내 급여는 곧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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