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4층짜리 병원서 불…환자·의료진 100여명 긴급 대피
오늘 새벽 2시쯤 경남 남해군 남해읍의 한 4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중 1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30여 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과 전기실 등이 있는 지하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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