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 경 / 민주당 홍보소통위 부위원장, 김수철 / 국민의힘 홍보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를 설 연휴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IM선교회와 대형병원의 집단감염이 잇따라 터지면서지역 사회 감염을 우려한 판단인데요.
관련 내용을 포함한 정국 이슈,이경 민주당 홍보소통위 부위원장김수철 국민의힘 홍보위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조금 전 나온 얘기니까 이걸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 현행 거리두기 단계 유지하고 특히 관심을 모았던 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그리고 밤 9시 이후에 식당, 카페 내 취식금지 어떻게 할 건지, 그대로 유지가 됐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먼저 들어보죠.
[이경]
우선 거리두기 이렇게 지금 5인 이상 금지 그리고 9시 이후에 모임을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1000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렇게 강력한 규제, 이것이 어떻게 보면 3단계보다 더 강한 규제거든요.
규제 이후에 300~400명까지 확진자가 떨어지기는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 정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유지하는 것 같고. 그리고 이게 초창기 때 자영업자분들에서도 많은 말이 나왔던 게 차라리 처음에 강력하게 하고 확진자를 확 낮춘 다음에 바로 다시 한 번 우리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지금 이런 부분이 좀 고려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3월이면 개학도 해야 되고 그전에 명절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것들이 주변의 자영업자분들을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저는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는 게 그렇게 큰 이익이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오히려 국가에서 배상이라든지 이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더 고민을 했었는데요. 막상 지역에서 자영업하시는 분들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이것이 1시간 정도 연장하는 것이 물론 저녁에 장사하시는 분들입니다.
수입이 30%까지 오를 수가 있다고 하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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