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대 급락…하루 만에 3,200선 반납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인 3,2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2%대 급락했습니다.
오늘(26일) 코스피는 2.14% 내린 3,140.31로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3,200선을 반납했습니다.
개인이 지난 11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인 4조2,200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모두 4조2,400억 원어치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000년 9월 이후 20년 4개월 만에 장중 1,000선을 넘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며 0.53% 내린 99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8원 오른 1,10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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