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선교회가 운영하는 IEM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 결과 누적 확진자는 1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천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전시청에서 조금 전 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해교 /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오늘 제가 IEM에 대한 전체적인 결과하고 어제 우리 질병대응센터와 우리 시와 같이 현장 검체 채취해서 조사한 결과, 그리고 언론보도를 통해 아시겠지만 홍천에서의 집단감염, 그리고 감염경로 조사 진행 상황, 이런 것 중심으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IEM 비인가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지난 일요일날, 또 어제 이렇게 나왔는데 최종적으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거기에 학생이 120명, 그리고 교직원 및 자녀들이 38명 해서 총 158명입니다.
어제까지 검사 결과, 대기 중이었던 한 분이 최종적으로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체 158명 중 133명이 양성, 음성이 25명입니다.
양성 중 타지에서 확진되신 분이 6명, 음성 중 타지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신 분이 5명,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저희가 158명에 대한 검사는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오전에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질병관리청 그리고 우리 대전시가 IME이 위치한 IM선교회의 4개 건물에 대해서 본관과 부속 건물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 그에 대해서 총 41개소에 대한, 지점에 대한 환경검체를 채취를 했습니다.
채취한 결과 26개 지점에서 이러한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본관동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건물인데 전체 층에서 검체가 검출되었습니다,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교육관이라고 2층하고 3층을 쓰는데 거기도 두 군데 다, 2개 층에서 나왔고, 그다음에 또 하나 있는 교육실에서도 나왔고 마지막 한 군데가 식당에서 종사하시는 분의 숙소로 쓰고 있는데 거기서는 검출이 안 됐습니다.
주로 검출된 곳을 보면 정수기, 화장실 문고리, 식당 테이블, 살균 소독기, 키보드, 강의실, 방충망, 교탁, 책상, 이런 쪽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감염됐기 때문에 이렇게 검체가 나온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홍천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IM선교회는 운영하는 곳들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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