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블랙박스 복구업체 관계자 조사…이 차관 곧 소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복구한 업체 관계자를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어제(25일) 블랙박스 복구 업체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관계자로부터 이 사건을 담당했던 서초경찰서 수사관 A씨와 블랙박스 복원과 관련한 통화를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차관을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적용하는 한편 조만간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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