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내일(19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세월호 특수단은 내일 오후 2시 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지난 1년 2개월여 동안 수사한 세월호 참사 관련 사건들의 처분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단은 출범 백 일을 맞은 지난해 2월 세월호 구조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11명을 재판에 넘겼고, 석 달 뒤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 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후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부의 세월호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을 압수수색 했고, 당시 국정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사찰했다는 의혹 등도 수사해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823245488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