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정의선 현대차 회장, 뉴욕 명소 옆 아파트 구입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정의선 현대차 회장, 뉴욕 명소 옆 아파트 55억 원 구입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5개월 전 미국 뉴욕시의 고급 신축 아파트를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뉴욕시 부동산 등기문건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019년 10월 29일 맨해튼 서쪽 허드슨 야드에 있는 아파트 1가구를 497만4천190.05달러 우리 돈 약 54억7천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2019년 3월 완공된 88층짜리 신축 빌딩으로, 허드슨강과 미드타운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정 회장이 이 아파트를 사들인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미국에 투자 협의할 일이 자주 있으니 호텔 대신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임시 거처로 활용하기 위해 아파트를 산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 빅뱅 전 멤버 승리, '조폭 동원' 혐의 추가 기소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 따르면 군검찰은 어제(14일) 승리를 특수폭행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승리는 지난 2015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게 알렸고, 유 전 대표는 조폭을 불러 피해자들에게 위협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매매 알선과 원정도박 등 8개 혐의로 재판받아 온 승리의 혐의는 이로써 9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 카카오 맵 이용자 신상 노출…카카오 "보완하겠다."
카카오가 지도 앱인 '카카오 맵'을 통해 이용자들의 신상정보가 노출되는 것으로 드러나 보완에 나섰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맵 이용자가 즐겨 찾는 장소 등 정보를 '즐겨찾기'에 넣어두면 '전체 공개'가 돼 다른 이용자들에게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카오 측은 "즐겨찾기 폴더 설정 기본값을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하고 작업 중"이라며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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