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된 지인 차로 아파트 입주민 전용 출입구를 이용하려다가 제지당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김포시에 있는 아파트 입주민 30대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11일 밤 11시 40분쯤 해당 아파트 50대 경비원 두 명에게 욕설하며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50대 경비원을 여러 차례 때리고, 말리는 다른 경비원의 얼굴도 때려 코뼈를 함몰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폭행 전, 피해 경비원은 아파트에 등록되지 않은 지인의 차를 타고 입주민 전용 출입구로 들어오려는 A 씨에게 방문객용 출입구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A 씨를 엄벌해달라는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효정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423302716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