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뒤집기 승리…김연경·이재영 68점 합작
'흥벤져스'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1, 2세트 내준 뒤 세 세트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김연경과 이재영 '쌍포'가 68점을 합작하며 극적인 승리를 견인했고, 도로공사는 켈시가 혼자 49점을 책임졌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다우디의 21득점 활약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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