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미·대남 메" /> 김정은, 대미·대남 메"/> 김정은, 대미·대남 메">

김정은 "핵전쟁억제력 강화해 최강 군사력 키워야"...당대회 폐막 / YTN

YTN news 2021-01-12

Views 2

김정은 "핵전쟁 억제력 강화해 군사력 최강으로"
김정은, 대미·대남 메시지는 내놓지 않아
김여정, 남측 합동참모본부 거칠게 비난
김여정 지위, 당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오늘 8차 당대회를 마무리하며 군사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드러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의 동생인 김여정도 우리 군을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김승재 기자!

어제 북한 노동당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나온 내용이라죠?

[기자]
북한 노동당 대회는 지난 5일부터 어제까지 총 8일간 열렸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어제 회의 결론에서 "핵전쟁 억제력을 좀 더 강화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찾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대미·대남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또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결정서 원문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도 우리 군을 거칠게 비난했다죠?

[기자]
김여정 부부장은 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을 정밀추적했다는 남측 합동참모본부를 거칠게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남조선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0일 심야에 북이 열병식을 개최한 정황을 포착했다거나 정밀추적중이라고 한 것은 동족에 대한 적의적 시각에 대한 숨김없는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담화를 통해 김여정 부부장의 지위가 강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당대회에서 당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당 중앙위 위원으로 내려앉은 데 이어 당 직책도 종전 당 제1부부장에서 부부장으로 강등됐습니다.

하지만 김여정 개인 명의의 대남 비난 담화가 발표됐다는 점에서 그의 직위나 직책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정치적 위상이나 역할은 그대로임을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11307041503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