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합금지 업종 단계적 영업 재개 방침"
정부가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학원 등 집합 금지 조치 대상 업종에 대해 단계적 영업 재개 방침을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2일) 코로나19 대책 배경 브리핑에서 "3차 유행 확산세가 꺾인 지 1주일을 넘어서는 초기 상황"이라며 "집합금지 업종의 운영 금지 해제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쪽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대해서는 "조정 기준인 '주 평균 일일 환자 수 400∼500명대'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금주 상황을 보면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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