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윳값 평균 1,500원 넘어…7주째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도 올라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6.7원 오른 ℓ당 1,430.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4.8원 오른 ℓ당 1,504.9원을 기록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1,5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도 전주보다 1.7달러 오른 배럴당 52.8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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