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작된 서울지역 공립초등학교의 신입생 예비소집이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이번 예비소집은 맞벌이 부부 등의 참여를 위해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합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학교 상황에 맞춰 온라인이나 화상 통화 등 비대면 예비소집도 허용했습니다.
올해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만 천여 명으로, 작년보다 2백여 명 줄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하는 아동은 가정방문 등을 통해 끝까지 학생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하고, 파악이 안 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신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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