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의 교육기관인 경북 상주의 'BTJ 열방센터'가 전국에서 발생한 교회 집단감염의 온상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열방센터가 방역 조치를 수차례 무시하고 역학 조사에도 협조하지 않는 등 신천지 사태 때보다 더하다고 방역 담당자들이 말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7백 명대로 줄면서, 당국은 강도 높은 거리 두기와 선제 검사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도 새 환자는 천 명 아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란이 우리 유조선을 억류한 데 대해 외교부가 이란 대사를 불러 유감을 밝히면서, 빠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한국이 이란 자금 70억 달러를 인질로 잡고 있다며, 미국의 이란 제재에 동참한 한국에 7조6천억 원이 묶인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에 대해 여야가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을 모레 임시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하고, 정부도 입양 절차 강화 등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연일 추모 물결과 함께, 양부모를 살인 혐의로 엄벌해야 한다는 분노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 술, 담배 지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여가를 위한 지출은 8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모레는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밤부턴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함박눈이, 내일 오전부턴 서해안과 섬 지역에 최고 50cm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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