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포 선박 선원들 무사한 것으로 파악"
이란의 한국 선박 억류와 관련해 선사인 디엠쉽핑과 선박관리회사인 타이쿤쉽핑은 "선원이랑 아직 통화는 못 했지만 선원들 신변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선박관리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주한 이란대사 측과 이란 현지 영사 측에 파악해봤을 때 '선원들은 건강하게 잘있다'고 들었다"며 "선원들이랑 통화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 이란 한국대사관 총영사 등 3명이 한국시간으로 내일(6일) 정오쯤이면 선박이 나포된 항구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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