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17일 이후 완화 검토"
정부가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후 완화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 코로나19 상황 배경 브리핑에서 오는 17일이 기한인 현행 거리두기 효과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검토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다중이용시설보다는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은 전체 확진자의 48%를 차지했지만, 지난달 말에는 30% 이하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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