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1 】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집합 제한이 계속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방역 수칙이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되다 보니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지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더는 못 버티겠다,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 내용, 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 앵커1 】
윤 기자, 먼저요. 민주당 당사 앞에 철창이 등장했다고 하던데요?
【 기자 】
네, 오늘 오전 11시 반이었는데요,
죄수복을 입고 철장에 들어가 있는 사람, 바로 실내체육시설 운영자입니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수도권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업체 등 대다수 실내체육시설에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반발감을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 인터뷰(☎) : 박주형 / 필라테스피트니스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실내체육업 죄라는 죄명을 가지고 저희가 현재 형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