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대기중 자택사망 총 10명…12월 이후 8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상을 제때 배정받지 못해 숨진 사람이 지금까지 10명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해 2월과 3월에 코로나19로 숨진 2명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이 지난달 이후 병상 대기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부터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 명 안팎으로 발생하면서 병상 배정이 지연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확진 판정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수도권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일 548명에 달했지만 이후 꾸준히 줄어 어제 기준 0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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