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4개점 임시 휴업…"2.5단계 연장 타격"
멀티플렉스 극장 CGV가 전국 10개 지점의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위탁점 4곳을 임시 휴업 조치했습니다.
CGV에 따르면 안동점과 청주성안길점, 대구칠곡점과 해운대점은 각각 임시 휴업을 공지했습니다.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이 유지되면서 당분간 관객 수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앞서 멀티플렉스 극장 3사는 다양한 자구책을 시행했지만 임대료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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