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도쿄 긴급사태 검토…2월말 백신접종 추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연두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도쿄도,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이렇게 네 곳의 광역자치단체가 검토 대상입니다.
스가 총리는 가급적 다음 달 말까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의료 종사자와 고령층, 요양시설에서 일하는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스가 총리는 자신도 솔선해서 백신을 맞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