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97명…한 달 만에 100명대로

어제(2일) 하루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 나와 한 달여만에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일부터 그제(1일)까지 31일 동안 200명 초과를 유지했고, 특히 지난달 15일부터는 17일 연속으로 300명을 넘었습니다.

다만, 새해 연휴 진단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과 비교해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여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전보다 3명 늘어 누적 189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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