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암동에 있는 유서 깊은 중식당 하림각이 코로나19 경영난에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하림각은 새해 첫날인 어제, 월 2억 원의 임대료 부담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로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남상해 하림각 회장은 운영할수록 적자라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영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7년 개업한 하림각은 최대 3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중식당으로, 정가 인사들이 많이 찾아 워크숍이나 간담회 등의 행사가 자주 열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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