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또 3천명 넘어…수도권이 절반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8시 기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총 3천571명입니다.
이 중 절반 가량이 수도 도쿄와 인접 3개 현에서 나와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 지역의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난 1주일간의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천370명 선으로, 직전 1주일과 비교해 650명 가량 급증했습니다.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675명으로 또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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