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해외로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 개발해 국내 제약업체가 위탁 생산한 제품으로, 운송 전 과정에서 영하 20℃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콜드체인이 적용됐습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백신 수송 능력을 입증한 만큼 국내에 백신이 도입되면 안전하게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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