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내년 2월까지 연장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사업이 두 달 더 연장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9일) 코로나19 방역단계 상향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조치에 따라 이달 종료 예정이었던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교활동의 비대면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 데이터 지원을 기존 월 50GB에서 100GB로 두 배 늘립니다.

현재 데이터 지원을 받고 있는 종교단체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고, 시작하고자 하는 종교단체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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