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첫 코로나 사망…갑자기 숨진 후 감염 확인
일본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갑자기 숨진 하타 유이치로 입헌민주당 참의원 의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하타 의원은 2~3일 전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 상태가 악화한 뒤 곧바로 숨졌습니다.
일본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