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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3,600만명분 계약 완료"…변이 바이러스 변수

연합뉴스TV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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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3,600만명분 계약 완료"…변이 바이러스 변수

[앵커]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8명으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죠.

정부는 3,600만명분의 백신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한편,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8명.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서울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88명, 인천 45명 등 수도권에서만 530명이 나왔습니다.

또, 경북 45명, 충남 35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누적 사망자는 819명로 늘었습니다.

백신 확보와 관련해선 정부는 현재까지 3,600만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1,000만명분은 계약 체결을 진행중입니다.

구매 예정분을 포함해 총 4,600만명분 백신을 확보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88.8%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정부는 내년 2∼3월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해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파력이 최대 1.7배 높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국내 방역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입국한 가족으로 입국 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격리관리 중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겁니다.

방역당국은 기내 전파와 관련해서는 입국 당시에 양성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기내에서 전염력이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한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였던 영국발 항공편 입국 중단을 일주일 연장했습니다.

또 모든 영국발 입국자에 대해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 발열기준도 강화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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