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윤석열 오차 밖 선두...부산시장 선거 '야당 우세' / YTN

YTN news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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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의 민심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여론조사 두 곳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YTN이 지역의 민심을 살펴봤는데 선거구도에서 정권심판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배철호]
안녕하세요?


위원님, 먼저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볼게요. 윤석열 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배철호]
오마이뉴스 의뢰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저희들이 진행한 조사였습니다. 정례 조사였고요.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총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낙연, 이재명 두 분은 18.2%, 동률을 기록하면서 소폭 하락하는 조정 양상을 보였습니다.


윤 총장 지지율이 25%에 육박하는 모습인 건데 어떤 현안이 주로 영향을 미쳤을까요?

[배철호]
계속된 추-윤 갈등 국면에서 지난번 추미애 장관의 직무배제가 법원 판결이 났었죠. 그리고 계속 갈등이 이어지고 법무부 징계위원회를 두고 또 공방이 또 벌어졌고.

이번 조사의 결과에는 시간상 반영되지 않았지만 계속된 추-윤 갈등에서 법원의 다툼, 또 대통령 재가까지 간 그런 상황에서 이제는 정치권과 언론뿐만 아니라 법원 판결까지도 윤석열 총장의 직무배제의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그런 점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윤 총장의 이런 지지율. 물론 일부 여론조사 기관에서 나온 결과이긴 하지만 이런 지지율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 확고한 지지 기반을 확보했는지도 사실 관심사거든요. 위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배철호]
저는 지난달까지 일시적 현상으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추-윤 갈등에서 정부의 대척점에 서 있고 현 정부에 대드는 이미지, 그런 것들이 지지율을 형성했다면 지금 상황은 조금 결이 다른 시점이 아닌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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