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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탔다 연쇄 감염"...5명 확진 충남 서천 마을 이동 제한 / YTN

YTN news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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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버스 이용객 포함 같은 마을 주민 5명 연쇄 확진
마을 주민 이동제한 명령…주민 전체 검사 예정
광주, 에버그린 요양원發 집단 감염 계속…누적 50명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요양시설이나 병원, 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천의 한 마을에는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오점곤 기자!

한 마을에 이동 제한조치가 내려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충청남도 서천읍 화금2리 상황인데요.

최근 버스를 탔던 마을 주민 1명이 확진됐습니다.

이후 접촉자를 검사해봤더니 한 마을에서 4명의 확진자가 더 나온 겁니다.

애초 이 버스 회사 직원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에 이렇게 연쇄 감염으로 번진 것인데요,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3명입니다.

일단 이 마을에 대해서는 동일 집단, 즉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지면서 주민들의 이동이 제한됐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마을 주민 전체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에버그린 요양원 발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이 요양원 2·3층은 동일 집단, 즉 코호트 격리돼 있고, 검사 결과 음성인 입소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치됐습니다.

광주 청사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2명이 됐습니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남 천안의 외국 식품 판매점과 관련해서 확진자가 계속 더 늘고 있는데요.

조금 전 7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2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0명으로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천안에서 23명, 홍성에서 4명, 아산에서 1명이 추가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식품 판매점 2층에 있는 공간에 외국인들이 모이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병원 사이 연쇄 감염에 이어 교회 발 연쇄 감염도 확산하고 있는데요.

괴산 성모병원과 음성 소망병원, 그리고 진천 도은병원을 삼각 고리로 해, 지금까지 2백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청주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1명이 소규모 교회 발 연쇄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 아산에서는 한 교회가 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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