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4일) 하루 동안 1,241명이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증환자도 처음으로 300명을 넘어선 31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241명으로 발병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국내 감염 사례는 1,216명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500명이, 인천과 경기에선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과 경북 등 비수도권에서도 350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8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게 영향이 컸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조치를 한층 강화해…."
중증환자도 311명으로 늘어 국내 발생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에 들어섰습니다.
환자가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