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마트시티 시범단지 입주자 선정..."살며 검증한다" / YTN

YTN news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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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신기술이 접목된 국가 첫 스마트시티가 부산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의 시범 단지에 살면서 서비스를 체험하고 기술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54가구의 입주자가 오늘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현미 캐스터!

스마트 시티 시범단지의 입주민 추첨이 곧 시작된다면서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총 54가구 만이 입주의 행운을 잡을 수 있었는데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3천 세대가 신청해 최고 경쟁률이 143:1에 달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스마트 빌리지는 단독형 2층 주택에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 신기술이 집약됐기 때문인데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조성을 담당하고 있는 박재현 케이워터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함께 스마트 시티에 대한 궁금증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국가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소개와 부산 스마트 시티의 특징을 말씀해 주시죠.

[박재현 /케이워터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스마트시티란 자율주행,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교통 혼잡과 환경오염, 재해 예방 등 기존 도시가 가진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를 의미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산과 세종에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 하고 있습니다. 이곳 부산은 물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 중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특화된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내 물순환 전 과정에 첨단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최적화된 ‘한국형 물 특화 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천의 물을 이용한 수열에너지와 수소연료 등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활용으로 100% 에너지 자립 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캐스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리지에는 무려 40여 개에 달하는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기술들인가요?

[박재현 /케이워터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스마트빌리지에서는 부산 스마트시티에 구현될 약 40여개의 혁신기술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며, 우선 적용될 다양한 생활 속 첨단 기술들을 체험하고 피드백하여 기술을 보완하는 생활 속 실험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주하는 주민들은 인근에 설치될 빌딩형 정수장에서 갓 생산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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