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변종 또 출현…"남아공서 유래"
영국에서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종이 또 확인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 바이러스 변종 확인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 변종은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한 것으로, 최근 남아공을 방문한 2명이 감염돼 영국에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정부는 남아공에 대한 여행 제한과 함께 최근 14일 이내 남아공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자가 격리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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