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강욱 징역 1년 구형...인턴확인서 허위 발급 혐의 / YTN

YTN news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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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경력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기회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목표 지상주의를 조장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최 대표가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식하지도, 뉘우치지도 않고 법정에서 말을 바꾸는 등 여러 차례 입장을 번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사실관계로 보나 증거로 보나 분명히 무죄라며, 검찰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변호사였던 2017년 10월,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부탁을 받고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경력확인서를 발급해, 대학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동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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