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자 백신 수천만회분 추가구매 계약 근접"
미국 정부가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수천만 회 투여분을 내년에 추가로 구매하는 계약에 근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이르면 현지시간 23일 발표될 예정이며, 화이자가 백신 원료를 쉽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국방 물자생산법을 적용해 돕는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계약이 이뤄지면 미국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약 2억 명의 미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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