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앞서 현금 나눠줘…경찰, 해산 조치
서울역 인근에서 교회 관계자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현금 등을 나눠줘 한꺼번에 수십 명이 몰리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22일) 낮 12시 30분쯤 서울역 1번 출구에서 여성 3명이 현금과 양말을 나눠줘 노숙인 20~30명이
몰리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 후 해산을 요청해 5분 이내에 모두 흩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