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대통령, 백신 수급 4월부터 챙겼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확보에 손을 놓고 있었다는 일부 언론과 야당의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백신을 과할 정도로 확보하라고 두 차례 지시했으며 첫 지시는 지난 4월 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30일 참모 회의에서 적극 행정 차원에서라도 백신 물량을 과할 정도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지난 2월과 6월 문 대통령이 백신 직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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